갈비뼈 금갔을때 증상과 빠른대처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과 빠른대처

척추, 흉골과 함께 바구니처럼 흉부를 덮고 흉곽을 형성하는 좌우 12쌍의 가늘고 길게 구부러진 뼈가 갈비뼈입니다. 심장이나 폐 등 흉부를 비롯해 간이나 비장, 신장의 일부를 덮고 있는 갈비뼈에 충격이 가해져 부러지는 것을 늑골 골절이라 부르는데요. 이때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절 못지않게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은 통증을 강하게 느끼는데요. 심호흡이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나 몸을 비틀었을 때, 어깨를 움직일 때는 통증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강한 외력이 발생했을 때는 여러 개의 갈비뼈가 골절된 경우가 많아 통증이 더 강해지며,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국소 부종이나 피하 출혈을 발생시킬 수 있어요. 때로는 흉곽 내에 있는 폐와 심장 등의 장기 손상을 합병하는 경우에는 심각한 상태에 놓일 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출혈성 쇼크나 호흡부전 등 합병증을 동반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속히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갈비뼈가 골절 되면 호흡 할 때 심한 통증으로 호흡이 얕아져 버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고령자나 여러 곳에 골절이 있는 사람은 폐렴과 무기폐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장과 폐를 보호하는 갈비뼈는 많은 것을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그러나 가슴과 등에 갑작스러운 타격을 받으면 손상을 받게 되는데요. 갈비뼈 금갔을때 생각해 볼 수 요인으로는 교통사고나 높은 곳에서의 추락, 럭비나 유도, 격투기 등의 몸을 부딪치는 스포츠에 의해 강한 외력이 가해져 금이 가거나 골절이 발생합니다. 골프 스윙으로 몸통을 비틀었을 때 생기는 일도 드물지 않는데, 감기로 인해 기침을 계속할 때 늑골 골절을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노인들은 보다 가벼운 외상이나 천식,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기침을 반복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갈비뼈에 손상이 생깁니다.

골절이나 갈비뼈 금갔을때 통증이 나타나면 우선 의사의 문진 및 촉진을 실시하는데요. 골절 부위를 부드럽게 만져서 아플 경우 손상되었음을 의심할 수 있어요. 갈비뼈 검사는 단순 X선 사진으로 진단하지만 기흉이나 혈기흉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흉부 X선 검사도 추가합니다. 때로는 사진만으로는 폐의 그림자와 겹치거나 갈비뼈끼리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손상 유무를 판정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흉부 CT 검사를 실시하여 늑골의 3D 재구성 이미지를 만들면 X선 사진으로는 알기 어려운 손상을 진단하기 쉽습니다. 또한 폐와 심장, 흉막, 혈관 등 내장의 손상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하위 갈비뼈 손상이 의심스러울 때는 복부 장기손상 합병의 가능성도 있어 혈뇨검사도 실시하는데요. 내장에 손상이 발견된 경우에는 추가로 초음파 검사나 혈액 검사, 심전도 등을 필요에 따라 실시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검사를 마친 후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증상이 가볍고 폐와 심장, 혈관의 손상을 동반하지 않으면 가슴 밴드 등으로 갈비뼈를 압박 고정하고 파스를 사용하거나 진통제를 복용하여 안정을 취하는데요. 진통제만으로는 통증을 제어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드물게 통증클리닉에서 늑간 신경 차단술이 시행될 수 있어요. 또한 갈비뼈 골절은 호흡이 어렵고 폐렴이나 무기폐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취침 시 이외에는 1시간에 1회 심호흡이나 기침이 권장됩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경우 2~6주 내에 증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응급 처치가 필요한 상황에는 환부를 가볍게 압박하면 통증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갈비뼈가 3개 이상의 골절이 있는 경우나 내장에 손상이 있을 때는 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젊거나 장년층의 장기손상이 없는 1~2개의 골절이나 갈비뼈 금갔을때는 큰 문제없이 치료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령자의 경우 생명의 위험에 관련된 경우도 드물지 않는데요. 무기 폐나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비율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위 갈비뼈가 손상될 때는 비장이나 신장, 간의 합병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따라서 통증을 느낄 때는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하며, 초진 후 새로운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blog.naver.com/radotail [Healthy Gu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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