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왼쪽 귀 통증 및 귀아플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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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섬세한 구조를 하고 있으며 매우 민감한 신체기관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통증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귀 통증으로 귀가 아프다는 것은 귓속에 염증이 일어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목이나 턱 등에 원인이 있어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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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귀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통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치료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최근에 귀에 이상 증상을 보이는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구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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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아프고 통증이 나타날 때는 중이염이나 외이염 등의 귀 질환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목에 염증이 나타나는 급성 인두염, 급성 편도염, 턱관절증 등에서도 귀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귀에 이상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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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통증이라고 해도 아픈 위치에 따라 증상도 의심되는 질환도 다양합니다. 외이도염의 경우, 귀 주위나 귓구멍(외이도 입구)을 누르면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귀 청소로 귀지를 제거할 때 외이도를 손상시켜 버려 그것이 원인이 되어 귀 염증을 일으켜 아플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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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 돌기염의 경우 이전에 중이염에 걸린 적이 있으면 발병하게 되는데, 구체적으로는 귓바퀴 뒤에 있는 뼈를 누르면 통증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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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이도나 중이 질환이 있으면 귓속이 아프게 됩니다. 외이도 질환의 대부분은 외이도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중이 질환의 경우 특히 어린이에게 많은 급성 중이염을 비롯하여 만성 중이염이 악화되어 염증과 귀 진물이 증가했을 때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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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나오는 고름은 보송보송한 것, 끈기가 있는 것, 고름이 섞인 것, 피가 섞인 것 등 질병에 따라 다양합니다. 급성 중이염이나 만성 중이염의 급성 악화기기에는 통증과 함께 고름과 같은 귀 고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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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악화기 이외의 만성 중이염의 경우는 통증이 없고 끈기 있는 귀 고름이 나옵니다. 만성 중이염에 의한 귀 고름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감기에 걸렸을 때 간헐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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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를 동반한 귀 고름의 경우는 녹농균과 같은 특수한 세균의 감염에 의한 만성 중이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만성 중이염에 암을 합병하고 있는 경우에도 악취를 동반한 귀 고름이 나오거나 귀에서 피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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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방치하고 있으면 주위 조직을 파괴해 가는 진주종성 중이염에서도 악취를 동반한 귀 고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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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출혈이 생길 경우, 특히 선혈이 날 때는 외이도 염증(외이도염)이나 외상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이 경우는 과도한 걱정은 필요 없지만, 귀 고름에 피가 섞여 있는 경우에는 급성 중이염이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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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으로 중이가 화농하여 고막을 압박하고 그것이 찢어졌을 때 귀 고름과 함께 귀에서 치가 발생합니다. 또한 피와 고름이 섞여 있는 것 같은 경우에는 만성 중이염으로 중이에 세균 감염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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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중이염으로 귀 부음과 귀 진물이 계속되면 외이도 피부에 염증(외이도 습진)이 발병합니다. 이 염증이 가려움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귓가에 습진이 생겨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외이도에 습진이 생기는 분에서는 귓바퀴에도 습진이 생기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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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귀지가 쌓인 경우나 귀지를 제거할 때에도 가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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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 혈종이나 세균 감염에 의해 생기는 봉와직염으로 인해 귓바퀴가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귓속 혈종은 통증이 거의 없고 있어도 극히 경미한 것으로 자각 증상이 부족하여 질병으로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유도나 레슬링 등을 하시는 분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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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바퀴가 붓고 통증이나 발적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에는 귓바퀴 연골막염이 의심됩니다. 귓바퀴 연골막염은 귓바퀴 연골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매우 강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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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울림의 대부분은 자각적인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소리가 들리는 길목 어디에 장애가 있어도 발생합니다. 단, 개별 환자마다 느끼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소리가 나는 것처럼 느끼거나 귀 밖에서 울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귀에서 나는 소리가 다른 사람에게도 들리는 “타각적 이명” 등도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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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내이의 장애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는 중이염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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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소리에도 다양한 것이 있지만 고음소리에 상해 있는 경우에는 “쿵”하는 소리나 “삐” 소리가 납니다. 이 경우 내이에 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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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귀에서 “앵 앵”하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는 중이염이나 이관 질환 등의 중이 문제 외에 메니에르병일 가능성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노인성 난청의 경우에도 이명이 울릴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오른쪽 또는 왼쪽 귀 좌우 대칭으로 상해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양쪽 귀에 이명이 발생하지만 한쪽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청신경 종양이나 뇌 질환에서 이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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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 있는 것처럼 잘 들리지 않거나 압박받는 것처럼 느끼는 상태에서 외이, 중이, 내이 어딘가에 이상이 있어 발생합니다. 외이에서는 귀지나 물, 이물질, 염증 등에 의한 붓기, 고막에 분비물이 부착되어 있는 등에서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이에서는 중이염, 감기나 체중 감소, 노화 등으로 귀가 막히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이염에서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중이에 물이 차서 귀가 막히는 증상을 일으킵니다. 또한 감기 등 목이나 코의 염증을 일으키면 귀와 코 안쪽을 연결하는 이관이 붓고 이관의 공기압이 잘 조정되지 않아 귀가 막힌 감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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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나이가 들거나 체중의 감소로 인해 이관이 너무 열리게 되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내이로 급성 저음 장애형 감음 난청,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에 의해 귀가 막히는 느낌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저음부의 잘 들리지 않는 것, 현기증, 금속음의 불쾌감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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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아플때 치료는 발병 원인을 정확히 찾은 다음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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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중이염

항생제 내복이나 귀에 직접 넣는 점이약을 사용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최근 들어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세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세균 검사를 실시하여 사용하는 약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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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강한 경우에는 고막을 잘라 귀 고름을 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받아 통증이 없어졌을 때에도 의사가 처방한 약을 제대로 먹어야 합니다. 약을 멈춰 버리면 세균이 저항력을 키워 버려 중이염이 악화되거나 낫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코와 귀는 연결되어 있어 감기 등으로 콧물이 나오면 중이염도 잘 낫지 않으므로 콧물 등의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제대로 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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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염

외이염도 일반적인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세균에 의한 것도 많기 때문에 세균 검사를 하여 적절한 항생제와 점이약을 사용합니다. 병이 나은 후 딱딱한 것으로 귀 청소를 하면 외이도가 손상되어 외이염이 재발하기 때문에 귀이개 횟수를 줄이거나 면봉 등 부드러운 것을 사용한 귀 청소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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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귀 울림 등 청력과 관련된 이명 증상은 청력 검사 외에 고막 상태를 조사하고 엑스레이로 청신경을 조사하는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명은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치료법도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것은 비타민제나 안정제 등에 의한 치료로 한약이나 주사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완전히 이명이 사라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명과 뇌종양의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경과에 따라 뇌종양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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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는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병원에 찾아가 자세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의 원인을 알지 못한 채 방치하거나 바르지 못한 처치는 자칫 증상을 키울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찾아가는 것이 빠른 대처로 연결됩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blog.naver.com/radotail [Healthy Gu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