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힘이 없어요 기운이 없을때 회복하는 방법
신체 저항력은 20세 전후를 정점으로 40~50대에서는 피크시의 50%, 70대에서는 10%로 가속도적으로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특별한 질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면 인간의 몸에 힘이 없어지는 것은 점차 나이를 먹어 가면서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몸에 힘이 없어요 라는 말을 자주 하나요?
신체 저항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원인은 후천적인 것을 들 수 있는데, 그 중심에는 불규칙한 식생활과 운동부족, 수면부족, 흡연, 유전,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몸에 힘이 없고 기운이 떨어지는 구체적인 원인과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몸에 힘이 없어요 피로 때문에?
몸에 힘이 없다, 어깨가 결린다, 기분이 우울하다, 집중이 안 된다 등의 이 모든 것이 피로에 해당합니다.
피로에는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 신경적 피로입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에 의해 일어나는 피로와 나른함이 육체적 피로입니다. 같은 자세를 계속한 것으로 인한 피로도 육체적 피로에 해당합니다. 정신적 피로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며, 신경적 피로는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 등으로 시신경을 혹사하거나 뇌의 긴장에 의해 일어나는 피로입니다.
피로로 인해 생기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중력 저하
·사고력 저하
·기분이 우울
·불면증
·기상 시 피로감 존재
·몸의 나른함
·두통
·몸에 힘이 없다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나이에 관계없이 느끼게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있으면 젊은 세대라도 저항력은 저하되어 몸에 힘이 없어져 기운이 떨어지게 됩니다.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면 감기 등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감염 병이나 만성피로증후군 등 다양한 위험이 높아집니다.
피로가 풀리지 않는 원인
현대인을 둘러싼 환경은 특히 정신적 피로와 신경적 피로가 일어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생활에 PC나 스마트폰 등이 빠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장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은 뇌에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필요 이상의 과도한 정보를 입력하게 되면 빠르게 많은 정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신경적 피로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사람들끼리 소통이 부족한 시대라고 하는 요즈음, 사람과의 교제를 스트레스로 느끼는 사람도 늘어나 정신적 피로를 느끼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운동 부족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몸에 힘이 없거나 기운이 떨어지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량이 저하되고 근육 내에서 에너지를 창출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양이 줄어들어 대사량이 나빠집니다. 에너지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전지 끊어짐’과 같은 상태가 되고,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결과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지면 더욱 근육의 힘이 약해져 쉽게 피로해지고 몸에 힘이 없어지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하체의 근력이 약하고 처짐이 걱정된다는 사람은 운동 부족에서 오는 피로가 원인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은 섭취한 영양을 에너지로 바꾸거나 사용하는 것이 약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인들은 피로를 제대로 풀 수 없고, 축적하기 쉬워지고 있습니다.
몸에 힘이 없고 기운이 없을때 해결방법
상기에 열거한 피로로 인해 컨디션의 불량이나 기운이 없다, 몸이 처지고 힘이 없을 때는 수면으로 해결해 보도록 합니다. 피로를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우선 도입하고 싶은 것이 수면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입니다. 육체 피로는 물론, 특히 정신적 피로와 신경적 피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여기서는 침실 환경을 조성하거나 자기 전에 준비하는 것 등 수면의 질을 높이는 요령을 소개하겠습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은 다르지만 매일 7시간은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야 할 시간부터 역산해서 침대에 들어갈 시간을 정하도록 하고 TV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줄이면 30분 ~ 1시간은 수면 시간을 길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PC나 스마트폰은 자기 1시간 전에 중단
뇌를 자극하여 각성을 촉진하는 블루라이트를 내뿜는 PC나 스마트폰은 자기 1시간 전부터 사용을 중단합니다. 천천히 책을 읽는 등 뇌를 잠자는 모드로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침실을 어둡게
눈의 시신경은 매우 약한 빛에도 반응하여 뇌를 활성화시키고 잠을 얕게 합니다. 눈꺼풀을 감고 있어도 휴대폰을 충전하고 있을 때 빛나는 작은 라이트와 TV 주전원의 붉은 빛 등에도 반응합니다. 전기 기기는 침실에 반입하지 않거나 주전원에서 끄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로등의 빛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차광 커튼을 다는 등, 침실을 어둡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돈하고 안대를 착용하고 눈가를 가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담근다
잠들기 1~2시간 전에 38 ~ 40도의 미지근한 물로 반신욕으로 몸을 씻습니다. 미지근한 물은 잠을 원활하게 하는 부교감 신경을 우위로 합니다. 또한 몸은 심부 체온을 낮춤으로써 휴식 모드로 들어가는 구조인데, 욕실에서 몸의 심부 체온을 올려 발한을 촉진함으로써 부드럽게 체온이 내려가 잠이 잘 옵니다.
잠옷 착용
잠잘 때, 고무와 지퍼 부분이 딱딱하거나 통기성이 나쁜 원단을 입고 잠을 자면 피부 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잠을 자기 힘들고 수면의 질이 나빠집니다. 몸을 식히지 않고 통기성도 확보하고 있는 것이 잠옷이므로 잠의 질을 높이기 위해 편안한 잠옷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기운이 없을때, 양질의 식사로
기운이 떨어져 몸에 힘이 없을때는 식사에서 제대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일 3회 균형 잡힌 식사를 섭취하는 것을 유의합니다. 또한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식재료를 도입하거나 식사 타이밍을 갖추면 피로가 쌓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
몸에 힘이 없거나 기운이 없을때는 원인인지를 빨리 파악하고 대처
쉽게 피로해지고 피로가 쌓이기 쉬운 환경에 있는 현대이지만 수면과 식사를 중심으로 피로회복에 초점을 맞춘 생활습관을 갖추면 몸이 편해지고 기운도 날 것입니다. 피로는 너무 쌓이면 피로감조차 느끼지 않게 되고 우울증 등의 중병에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피로는 무엇이 원인인지 종류를 파악하고 잦은 피곤함과 몸에 힘이 없다고 느끼면 재빨리 대처를 하고 주저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blog.naver.com/radotail [Healthy Gu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