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효능과 복용법 (feat.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

타이레놀 효능과 복용법 (feat.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

일반적으로 진통제 종류를 크게 분류하면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로 구분합니다.

그중 해열진통제는 요즘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열이 나거나 근육통 등이 있을 때 복용하라고 권하고 있는 타이레놀이 대표적입니다.

아마도 백신을 맞은 사람치고 타이레놀을 구비하지 않은 가정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진통제이지요.

그런데 바로 이 타이레놀의 주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입니다.

사실 아세트아미노펜은 타이레놀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고 거의 대부분의 해열진통제에서는 다 쓰는 성분입니다.

이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의 핵심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몸살이나 두통, 발열, 생리통 등에 효능이 있는 성분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진통제 성분이기는 하지만, 비교적 안전한 성분으로 4개월 이상 된 어린이들이 사용해도 되고, 심지어는 임산부들이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진통제입니다.

다만 그래도 진통제 성분이기 때문에 너무 과하게 복용하면 안 되고 하루에 4g 이하로 만 복용이 가능한데, 4g이라고 하면 타이레놀 한 알에 아세트아미노펜 500mg이 들어가기 때문에, 하루에 8알 이하로만 복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백신을 처음 맞기 시작하면서 발열과 근육통 등 부작용이 나타나자, 질병관리청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권고한 바 있죠!

그래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가 타이레놀만 있는 것으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사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 진통제는 타이레놀 외에도 약국에 가면 판콜, 게보린, 판피린 등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진 약이 타이레놀이지요!

앞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진통제는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가 있다고 했는데, 타이레놀은 해열진통제이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사용하는 약입니다.

반면에 소염진통제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스피린이 있는데, 아스피린 같은 소염진통제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가지 않고 대신에 NSAIDs 계열 성분이 들어갑니다.

아스피린으로 대표되는 소염진통제는 소염효과 즉 관절염이나 치주염 같은 염증성으로 인한 통증에 사용하는 진통제입니다.

오늘은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만들어진 타이레놀 효능과 복용법, 부작용 등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타이레놀 효능

타이레놀 종류

타이레놀은 일반적으로 해열진통제로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500mg,

효과가 오래가는(8시간) 이알 서방정,

생리통 전용 우먼스,

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80mg의 저용량 어린이용 등이 있습니다.

타이레놀 복용법

타이레놀로 대표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은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삭사와 관계없이 식전이나 식후에 아무 때고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타이레놀 복용법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타이레놀 권장 섭취량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타이레놀의 정확한 용법과 용량은 성인 기준으로 1회 복용 시 1~2정, 그리고 1일 최대 3~4회, 그리고 복용 시간 간격은 최소 4~6시간 간격을 두고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타이레놀의 1일 최대 먹을 수 있는 량은 성인 기준으로 4,000mg(4g) 8알까지입니다.

그러나 만약 1일 섭취 권장량을 초과하여 더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심각한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레놀뿐 아니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모든 해열진통제들을 먹을 때는 이점을 꼭 숙지하시고 드셔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한 경우 초기에는 소화불량, 오심, 구토, 창백함, 피곤함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12~18시간 정도 사이에는 잠시 증상이 호전되는 듯 보이기도 하지만, 다시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4~72시간 정도 시간이 경과하게 되면 간 손상과 함께 증상이 더 악화되면서 우측 상복부 통증과 압통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은 너무 과다하게만 복용하지 않으면 대부분은 거의 안전한 해열진통제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 타이레놀은 술 먹은 뒤에 먹을 수 있는 숙취해소제가 아닙니다.

술을 먹은 뒤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아플 때 타이레놀을 먹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 또한 간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술 먹은 뒤에는 타이레놀을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